고삐 풀린 서울 재개발 분양가…노량진 ’국평‘ 27억원 돌파 - 핀포인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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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재개발 사업지의 분양가가 연이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서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7억원대를 넘어섰고, 강북권 대표 재개발지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도 같은 평형의 분양가가 17억원을 돌파하는 등 분양가가 빠르게 높아지는 모습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 재개발 사업 ‘드파인 아르티아’의 전용면적 84㎡형 최고 분양가는 27억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형 최고 분양가도 22억6200만원에 달해 올해 노량진뉴타운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노량진뉴타운은 신규 분양이 이뤄질 때마다 최고 분양가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지난 4월 분양한 노량진6구역 ‘라클라체 자이드파인’의 전용 84㎡형 최고 분양가는 25억8510만원이었으며, 이후 공급된 노량진8구역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27억9580만원, 흑석11구역 ‘써밋 더힐’은 29억7820만원에 달했다. 높은 분양가에도 청약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평균 경쟁률 19.9대 1, 써밋 더힐은 32.5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서울 핵심 입지에 대한 선호와 한강변 정비사업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고분양가에 대한 시장의 수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북권 분양가 상승세도 가파르다.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인 ‘장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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