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재건축 논란 확산…북항 돔 구장 추진에 서지영 의원 반발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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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지영 의원실 제공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재건축을 위한 국비가 확보된 단계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자가 북항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가운데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재건축 추진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동래)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이재명 정부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국비 299억 원을 확보한 사업”이라며 “재건축을 즉각 이행하라”고 말했다. 또 “사직야구장은 지역 주민의 역사이자, 소상공인들에겐 생계를 책임지는 삶의 터전, 부산과 부산 야구를 상징하는 그 자체가 하나의 ‘메가 브랜드’”라며 “지난 40년 사직구장 역사를 함께한 부산 시민, 자이언츠 전현직 선수와 팬,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지방선거 전인 지난 4월 당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바다가 보이는 돔구장’ 건립 공약에 대해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포기하겠다는 것인지 입장을 분명히 하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 같은 비판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자는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북항 개폐형 돔구장 건설을 추진 의지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전 당선자는 지난 15일 부산시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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