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에 ‘써밋’ 브랜드 거점 마련…재건축 수주전 채비 - 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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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전용 라운지를 열고 정비사업 수주 경쟁에 나섰다. 재건축 추진이 본격화되는 목동 일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조합·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대우건설은 17일 ‘써밋 목동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은 지난해 써밋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브랜드 라운지다. 회사는 상담과 브랜드 소개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운지는 방문객 응대 공간과 상담 공간, 콘텐츠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비사업 추진 지역 주민과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및 주거 제안 내용을 전달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은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는 시점과 맞물려 추진됐다. 대우건설은 목동 8·11·14단지와 신월시영 재건축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를 수주 후보군으로 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천호A1-1 공공재개발 등을 포함해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도시정비사업 경쟁이 브랜드와 상품 제안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건설사들의 고객 접점 확대 움직임도 함께 늘어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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