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오세훈 시장…논쟁의 ‘한강버스·세운지구 재개발’ 사업 향방은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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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5선에 성공하면서 그간 논쟁의 중심에 섰던 주요 시정 사업들이 다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한강버스와 종묘 앞 세운지구 초고층빌딩 재개발 사업은 선거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됐지만, 오 시장의 연임 이후 폐지보다는 존치·확대·조율 등의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의 대표 브랜드 사업인 한강버스는 ‘유지 및 확대’ 기조에 무게가 실린다. 선거 기간 야권은 한강버스를 비효율적 투자라고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지만, 오 시장의 당선으로 사업 지속과 보완 추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용객 증가세와 높은 만족도는 사업 지속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5월 한강버스 이용객은 9만1126명으로 전월 대비 약 19% 증가하며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평균 탑승객도 최근 3개월 사이 2000명대에서 2900명 수준으로 늘었다. 지난 4월 한강버스 탑승객 3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서울시는 노선 확대와 운영 효율화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서울시는 8일부터 서울숲 선착장을 추가 운영하고, 동부 노선을 ‘잠실~뚝섬~서울숲~옥수·압구정~여의도’로 확대 개편한다. 하루 16회 정차 체계를 도입하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관광·여가 수요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한강버스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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