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산 사하구 괴정11역, 재개발 본격 시동… 사하구청, 정비구역 지정 고시 - 하우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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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타임즈=김상규 전문기자]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노후 주거지로 꼽히던 사하구 괴정11구역이 마침내 정비구역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명품 주거타운으로의 변신을 꾀한다. 26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은 괴정동 358-1번지 일원의 ‘괴정11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에 대하여 도시정비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27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고시로 괴정11구역은 지지부진했던 준비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고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대대적인 용도지역 변경이다. 사하구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이 지역의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147,231㎡)을 전량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했다. 용도지역이 상향되면서 정비계획상 용적률은 ‘300% 이하’로 확정됐다. 도시정비업계에서는 일반주거지역 중 가장 규제가 완화된 제3종으로의 변경이 사업성을 끌어올리는 결정적 열쇠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고층 아파트 건립이 가능해진 만큼, 서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고시를 통해 드러난 괴정11구역의 재정적 지표도 매우 우수하다. 사업단지가 추산한 총수입액은 무려 1조 4,745억 8,606만 원에 달하며, 예상 총사업비는 1조 1,957억 7,942만 원 규모다. 특히 조합원들의 가장 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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