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비서실장 인선 논란 확산 … 구재용 "재개발·재건축 공약 위한 발탁" 해명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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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이정규 기자ㅣ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1기 초대 서해구청의 비서실장 인선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발표된 7월 1일자 인사에서 건축직 출신 A사무관이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직사회 일각에서는 행정 경험 부족 우려와 함께 호남 인사설, 전직 간부 추천설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기초자치단체 비서실장은 구청장의 일정 관리와 대외 협력, 주요 정책 조정, 의전 및 조직 내 소통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일반적으로 행정직 공무원이 맡아온 사례가 많아 기술직 출신 사무관의 발탁을 두고 공직사회 내부에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부 공직자들은 비서실장이 조직 전반을 조율하는 자리인 만큼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사가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공직사회 일각에서는 A사무관의 비서실장 발탁을 두고 향후 국장급 승진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방자치단체 조직에서 단체장 비서실 근무 경력이 인사상 강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또 일부에서는 이번 인선 과정에 과거 서구청 국장 출신 인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후문과 함께 민주당 지방정부 인사 과정에서 거론되는 이른바 '호남 인사 배려설'까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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