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조' 성수3지구 현설, 건설사들 소리 없는 전쟁 [현장]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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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요즘은 매물이 나오자마자 바로 계약됩니다. 아까도 보겠다고 온 손님이 바로 계약하고 갔어요. "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서는 집값과 향후 수주전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성수3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 약 11만4193㎡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D2블록에는 최고 34층 2개동, A3블록에는 최고 72층 8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1조8275억원 규모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한강과 서울숲을 접한 서울 대표 한강변 정비사업지로 꼽힌다. 성수3지구 역시 초고층 개발이 예정돼 있어 업계에서는 압구정과 함께 서울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로 평가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시장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성수아이파크 전용 104㎡는 최근 22억원 안팎에 매물이 나와 있으며 전세는 10억원 수준이다. 한 공인중개사는 "31평형 기준 최근 실거래가는 20억5000만원에서 22억7000만원 수준"이라며 "전월세 매물이 부족해 물건이 나오면 바로 계약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병우 성수3지구 조합장은 이날 현장설명회에서 "조합원은 약 995명 규모"라며 "전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디자인과 스카이라인, 랜드마크성이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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