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축 아파트촌’ 벗는 용인 수지···재건축·리모델링 ‘양날개’ - 시사저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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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길해성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지구청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과 조합 설립에 나섰는데요. 리모델링 단지에서는 대규모 이주도 시작됐습니다. 신분당선과 학군, 반도체 종사자 배후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노후 주거지라는 평가를 벗어날지 주목됩니다. 수지는 강남과 판교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남부 대표 주거지입니다. 대형 학원가와 학군도 갖추고 있는데요. 하지만 풍덕천동 일대는 1990년대 준공된 아파트가 많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왔습니다. 정비사업도 장기간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재건축 선두 주자는 수지삼성4차아파트입니다. 1994년 준공된 1137가구 규모 단지인데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1210가구로 탈바꿈합니다. 시공사는 GS건설로 정해졌습니다. 공사비는 3.3㎡당 794만원 수준인데요. 이번 수주로 수지구청역 일대 재건축에 대한 대형 건설사의 관심도 확인됐습니다. 인근 수지삼성2차아파트도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습니다. 시공사 입찰에는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참여해 유찰됐는데요.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성아파트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조합 설립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동문굿모닝힐과 건영캐스필, 한국아파트 등도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수지구청역 일대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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