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포커스]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격돌...‘시평 3위’ 대우건설 vs ‘하이엔드 실적’ 롯데건설 -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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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둘러싸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당초 양 사는 파격적인 대여금과 보상 조건을 내걸었으나 법률 위반 소지 및 추후 소송 리스크 방지를 위해 최종적으로 삭제 조치됐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의 최저 이주비 20억 원 보장과 HUG 보증수수료 전액 부담 조건이 제외됐으며, 대우건설의 관리처분 총회 지연 시 매달 15억 원 보상금 지급 조건과 대안설계 인허가 비용 부담 조건 등도 함께 빠졌다. 마케팅적 요소를 제외하고 현재 정비사업의 본질적인 조건으로만 남은 양 사의 최종 제안은 부문별로 각기 다른 강점을 보이고 있다. 대안설계 기준 총 공사비는 롯데건설이 1조 3099억 300만 원, 3.3㎡당 1058만 9995원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1조 3126억 4400만 원, 3.3㎡당 1097만 6036원을 제안해 롯데건설이 총액 기준 약 27억 원, 평당 단가 기준 약 38만 원 낮다. 분양 및 리스크 방어 조건에서는 각 사의 전략이 갈렸다. 대우건설은 미분양 발생 시 공동주택을 대물변제하는 조건으로 최초 일반분양가, 준공 시 감정평가금액, 평당 1억 5000만 원 중 조합에 가장 유리한 최고가 변제를 제시했다. 후분양 시 100% 연대보증을 서며, 준공 후 완벽한 품질이 확보되면 6개월 이내에 잔금을 지급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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