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수주전, 압구정·반포 찍고 성수·여의도로 - 굿모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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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핵심 재건축 사업지로 꼽혔던 신반포 19·25차와 압구정 5구역의 시공사로 각각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선정된 가운데 다음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를 노리는 시공능력평가순위 10대 건설사(빅10)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먼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4개 지구, 약 53만㎡ 규모의 땅에 총 942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성수1가1동 72-10일대에 위치한 1지구는 서울숲과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인접해 위치가 좋고, 3014가구로 4개 지구 중 규모가 가장 크다. 1지구는 이미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다음 순서로는 4지구가 꼽힌다. 4지구 사업은 성수2가 219-4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조3628억원이며,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다. 4지구는 올해 들어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두 회사는 앞선 입찰 과정에서 개별 홍보와 절차상 문제 등이 불거지며 입찰이 무효 처리됐지만, 다시 진행된 입찰에서도 재참전하며 수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나머지 2·3지구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큰 이변이 없다면 빠른 추진이 예상된다. 뉴욕 맨하튼을 꿈꾸는 여의도의 재건축도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목화아파트와 시범아파트는 지난달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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