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재선 성공…김병욱과 접전 끝 승리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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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선거에서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 끝에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현재 개표율 98.52% 기준 신 후보는 24만7093표, 득표율 50.50%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3만7206표, 48.48%를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887표다. 신 당선인은 보수정당 험지로 꼽히는 성남 중원에서 17대부터 20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당선되며 민선 5~7기까지 이어진 민주당 시정을 끝내고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었다. 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희망 성남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한 성남시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진정성을 믿고 다시 한 번 성남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의 성과를 민선 9기로 이어가라는 시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 당선인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성남시 전역의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당면한 성남시 전역의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이후 통합 시정도 약속했다. 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상대 후보의 좋은 공약까지 포용하는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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