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재개발·재건축 멈춰선 안 돼"…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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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종로구 동묘역 일대 유세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지속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종로360과 동묘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창신·숭인동을 비롯한 종로 지역의 정비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며 "서울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후보는 창신·숭인동 재생사업과 관련해 "10여 년 전 이미 양질의 주거환경으로 바뀌었어야 할 지역이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시장직 사퇴 이후 정비사업이 중단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는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등 총 578개 정비사업 구역이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4년의 시간을 더 주신다면 2031년까지 31만 가구 공급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최근 전세·월세 시장 불안의 원인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목했다. 그는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 등으로 주택 공급이 위축되면서 전세와 월세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 확대와 민간 임대주택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당선된다면 임기 시작과 동시에 국무회의에서 정부에 전세·월세 안정 대책과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강력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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