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시민 재건축론? 필요하면 재개발…결정은 국민이 한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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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22일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취임 축하 인사차 국회를 방문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9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이른바 ‘재건축론’을 두고 “필요하면 재개발까지 할 수 있다”면서도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정치권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유 전 이사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증축이 아닌 재건축에 비유한 데 대해 “요즘 갑자기 증축, 재건축 전문 용어가 나오는데 저는 더 나아가 재개발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은 “도시개발을 할 때 개별 주택의 문제일 경우에는 증축이나 재건축을 하고 지역 전체가 문제일 때는 도시재생이나 재개발을 한다”며 “그것을 결정하는 것도 정치권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도 늘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한다’고 말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면서 우리끼리 논쟁하기보다 국민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보수통합 인사와 실용주의 노선을 겨냥해 “이 대통령을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 한 것 같다. 재건축하려면 기존 입주자들에게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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