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론’ 유시민에 여당 일각 “민주당은 자기 건물, 이재명은 세입자?” - 미디어오늘
기사 프리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층 외연 확장 행보를 두고 ‘재건축’이라고 비판한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동의하기 어렵다”, “민주당은 자기 건물인데 증축도 할까 말까인데 세입자인 대통령이 감히 재건축한다?” 등의 발언을 통해 반발했다. 26일 밤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400회 방송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이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같다. (통합이) 지향해야 할 목표임엔 분명하지만, 이 대통령 지지자들이 원했던 건 증축이다. 처음에 이상한 사람 쓸 때도 그런 뜻이 있으니 받아들였다. 그런데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건축하려면 기존 건물을 헐어야 한다. 그래서 철거 전문을 비평 영역에 투입했다”라고 주장했다. 방송 다음 날인 27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는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민주당 여성 당선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어떤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식의 과잉한 자신감으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태도나 마음이 적절히 절제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방미 후 귀국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의 중도확장을 두고 자신감이 지나치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 걸 아시는지 궁금하다. 코어 지지층을 몰아내고 있다는 식으로 해석을 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코어 지지층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흔들리지 않고 힘을 모아 대통령을...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