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金·宋 전대 노선 대결 본격화...유시민 '재건축론' 기폭제 -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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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3인방이 8월 전당대회 등판을 앞두고 몸풀기에 들어간 가운데 범여권의 논객 유시민 작가의 참전으로 당내 노선 대결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총리, 송영길 의원 모두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헌신하겠다면서 표심 공략에 들어간 상태지만, 핵심(코어) 지지층에 집중할 것이냐 외연 확대까지 추구할 것이냐를 놓고서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서다. 이를 놓고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갈라지면서 계파 간 대립 전선이 더 선명하게 형성되고 있다. 당 대표직을 사퇴하고 연임 도전 수순에 들어간 정 전 대표는 사임 직후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전북 완주·정읍, 충남 공주·천안, 제주 등을 방문하며 바닥 민심 훑기에 들어갔다. 김 총리도 최근 2박3일 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자마자 지난 25일 전북도당 당선인 워크숍, 26일 광주 김대중 정치학교 워크숍, 27일 여성 당선인 워크숍을 잇따라 찾으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행보에 나선 상태다. 방미를 마치고 전날 귀국한 송 의원은 이날 전북 전주 타운홀미팅, 경기 광주 청년 당선인 워크숍 등에 잇따라 참석해 당원들과의 접촉면 확대에 나선다. 특히 청년 당선인 워크숍에는 김 총리와 정 전 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3명이 조우할 가능성도 있다. 이들은 내달 초순부터 연쇄적으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등판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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