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0.27% 고공행진, 역세권·재건축이 끌고 전세난이 밀어 올렸다 - 미디어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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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지방은 보합세에 머무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전세가격은 0.11% 올랐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과 동일하게 0.2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매매 시장은 일부 단지에서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세권과 대단지, 그리고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강북 14개구(0.29%)의 상승 폭이 강남 11개구(0.26%)를 웃돌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북권에서는 종암·길음동 중소형 위주로 오른 성북구(0.40%)와 창·방학동 대단지 위주의 도봉구(0.38%), 응암·수색동 주요 단지 중심의 은평구(0.37%)가 강세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는 구로·개봉동 역세권 위주의 구로구(0.39%)와 가양·내발산동 주요 단지 위주의 강서구(0.32%)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압구정·역삼동 재건축 추진 단지가 포진한 강남구도 0.31%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인천(0.04%)은 송도·동춘동 대단지 위주로 오른 연수구(0.12%)가 상승세를 견인했으나 중구(-0.04%) 등은 하락하며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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