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김병욱 꺾고 재선 성공…"성남시민의 위대한 승리" -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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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와의 접전 끝에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 초반 열세 흐름을 뒤집으며 막판 역전에 성공한 신 당선인은 분당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 판교 AI·반도체 산업 전략 등을 앞세워 성남 민심을 끌어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으로 불리는 성남에서 국민의힘이 수성에 성공하면서 이번 선거는 수도권 정치 지형 변화와 도시개발 민심 흐름을 동시에 보여준 상징적 선거로 평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는 24만9634표(50.30%)를 얻어 24만1586표(48.68%)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804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양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불과 1.62%포인트였다. 선거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이 이어졌지만 분당권 개표가 진행되면서 신 당선인이 최종 우위를 확보했다. 이번 성남시장 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 핵심 승부처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성남은 이재명 대통령이 두 차례 시장을 지내며 정치적 기반을 구축한 지역인 데다 분당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 판교 첨단산업벨트 조성 등 굵직한 현안이 동시에 맞물리며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 흐름 속에서 민주당 우세 전망이 적지 않았던 상황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민주당은 친명계 핵심 인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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